커피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

오레비 2020. 10. 4. 16:19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

현대사회에서 우리에게 커피란 떼놓을수 없는 존재죠.

매일마다 적게는 한잔 많게는 두세잔 이상씩 다들 드시지만

혹시 정확히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은 알고들 드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커피의 효능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커피의 유래에 대해서 짧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커피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그 유래에 관해서는 크게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kaldi)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이슬람 사제 오마르(Omar)에서부터 유래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이 중에서도 에티오피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더 정설로 인정되고 있다. 그러다 주로 약용이나 종교의식에 이용됐던 커피가 본격적인 음료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이슬람 문화권에 의해서였다. 즉, 술을 마실 수 없었던 이슬람교도들은 술 대신 커피를 마시며 커피를 ‘이슬람의 와인’으로 지칭했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커피의 효능(연구결과)

  • 남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커피 속에 든 아직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커피에 있는 항암 성분이 암,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 스위스의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on Coffee)는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 대학원 연구팀이 여성 6만7000명, 남성 5만 명을 대상으로 20여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커피를 하루 4~6잔 마시면 자궁내막암과 전립선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그리고 한 잔의 커피에는 노화예방 및 세포산화 방지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가득하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또한 오렌지 주스보다 더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또한 장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비피도박테리아)의 활성화를 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연구팀이 고혈압 환자 48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의 한잔의 커피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협압 환자는 혈관이 잘 경직돼 탄력이 떨어지고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데 이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다. 또한 하버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남성은 50%, 여성은 30%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 강릉원주대학교 연구팀이 하루 평균 2잔 ~ 5잔 사이의 커피를 마실 경우, 세포 증식과 면역력, 세포 방어, 항산화 신호 등에 유익한 단백질이 나타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실험을 위해 투석시킨 커피 샘플과 카페인, 클로로제닌산 성분만을 이용한 인공적 커피 샘플을 각각 준비해서 실험한 결과, 투석된 커피 샘플을 마실 경우 세포증식, 면역력 향상, 세포 방어, 항산화 신호와 뼈 발상에 관여하는 단백질 표현에 좋은 반응이 나타났다. 단, 연구팀은 5잔을 초과한 10잔에서는 효능이 떨어졌다며, 과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커피의 부작용

  •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가 안 좋은 사람에겐 커피가 속이 쓰리게 할 수 있다.
  • 커피의 카페인 성분을 하루 500mg이상 섭취할 경우 불면증과 두통, 신경과민, 메스꺼움, 심혈관 증상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