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추천했던 시카리오1에 이어 2편인
시카리오 : 데이오브솔다도
시놉시스 :
목표를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린 작.전.개.시.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은 가족이 카르텔에 의해 살해당한 의문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시오 델 토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이들은 정의 뿐 아니라 그들의 룰도 버린 비밀 작전을 감행하는데…
전작인 암살자의 도시의 감독이였던 드뇌 빌뵈브 감독이 아닌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각본과 주연인물은 동일 합니다.
장르또한 동일한 범죄, 액션, 스릴러, 드라마 입니다.
시카리오는 3부작으로 예정되있고 현재 2편까지 나와있습니다.
2편은 1편의 후속이작이긴 하지만 시퀄 격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작을 보지 않으셨어도 2편을 보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1편을 보고 2편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화 초반 줄거리(스포x)
미국과 멕시코 간의 국경 지대를 순찰하는 헬리콥터가 심야에 이동하는 불법 이민자 무리를 포착하고 국경 수비대를 호출해 체포한다. 이때 어수선한 틈을 타 한 남성이 도주하자, 헬리콥터가 그 남성을 추적한다. 남성을 따라잡은 국경 수비대는 남자에게 손을 보일 것을 명령하지만 남자는 자폭한다.
캔자스 시티의 한 마트. 4명의 남자들이 마트 안으로 들어가 자살폭탄 테러를 벌인다. 이때 간신히 살아남은 아이의 엄마가 입구의 다른 테러범을 만류하다가 그대로 같이 폭사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국방부는 전력을 다해 보복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야간에 소말리아 해안으로 강하하는 특수부대의 모습으로 장면이 바뀐다. 미국 특수부대는 가옥을 급습해 해적 몇몇을 사살하고 한 명을 생포해온다.
맷은 잡아온 소말리아 해적을 심문하지만 입을 열지 않자 드론으로 저택에 있던 남동생을 폭사시킨 후 남은 가족까지 죽이겠다고 협박해 테러범들의 정체와 그들의 입국을 도와준 자의 정체를 알아낸다. 그들의 입국을 도와준 것은 바로 멕시코 카르텔. 이에 미국 대통령은 국방부에 무제한적 작전을 지시한다. 국방부장관은 백악관 발표를 통해 복수를 천명하고 맷을 불러 작전권을 일임한다. 국방장관과 군 장성들의 허가를 받긴 했으나 미 정부가 공식적으로 개입하였다는 흔적을 남겨서는 안 되기 때문에 지상 작전 팀부터 지원 팀, 공중 지원까지 모두 외부에서 구해야 했고 맷은 전문 브로커를 통해전력을 보강하고 알레한드로를 찾아가면서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됩니다.(출처 - 나무위키)
평가
전작보다 못한 로튼토마토 65%를 받았다. 호평하는 쪽에서는 전작과 차별화되었으면서 개성 있고 독자적인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하고 혹평하는 쪽에서는 결말이 너무 갑작스럽고 전반적으로 전작만 못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전작과 아예 다른 영화로 보면 그런대로 준수한 편이나, 전작에 비해 특유의 섬세한 줄거리와 박진감, 사실적인 캐릭터들은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카리오의 팬이시라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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